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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9 (10)
미위마인드

티모시의 inner game에도 코칭 프레임워크coaching framework가 있다. 기업 현장에서도 활용되었지만 알렉산더는 티모시의 창의적 발상이 스포츠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주목했다. “티모시의 생각을 비즈니스 영역에 도입한다면, 가능한 코칭 프레임워크는 무엇일까?” 결국 그는 GROW모델을 개발했다. 휘트모어는 2009년 한 기고의 글에서 "Contrary to what many think, I did not 'invent' the GROW' model."(27쪽)라고 말했다. 휘트모어는 GROW모델을 대중에게 널리 알렸다. 나는 알렉산더가 GROW모델을 처음 개발했던 그 과정을 알고 싶다. -미위마인드, 생각 파트너 이석재 출처: https://coachall.tistory.com/833..

지난 2002년 코칭에 입문해 지금까지 추구한 코칭의 매듭을 상기해 봅니다. 그간 출간한 책들 중에서 '생각의 변화'를 담은 대표적인 책은 3권입니다. 코치로서 내 삶의 절정은 2014년입니다. 코치로서 해보고 싶었던 '통합적 코칭 설계’에 따른 코칭을 모두 실행해 보았기 때문이죠. 그 이후에도 여러 변형이 있었지만, 코치로서 가장 뜨거운 삶을 살았던 시기네요.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미위마인드, 생각 파트너 이석재

코칭이론을 개발하기 위해 연역적인 접근을 사용하든 귀납적인 접근을 사용하든 결국 찾아내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논리적 체계이다. 인간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그가 처한 사회적 맥락과 상호작용하는 내용으로 삶을 구성한다. 한 개인이 경험하는 삶의 모습을 개별적으로 탐구하면서 그 답을 찾던, 다수의 인간을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그 답을 찾던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인간은 혼자일 수 없으며, '수신제가치국평천하'와 같이 개인의 내적 성장을 기초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신념과 가치를 내재화하고, 개인성을 사회성으로 확장시키면서 두 삶의 영역을 균형있게 관리하며 사는 것이다. 귀납적인 접근과 연역적인 접근이 모두 갖추어야 하는 것은 '이론적인 체계'이며 그 이론적인 체계의 '보편성'이다. 인간 ..

Kilburg (1996, 2000)는 임원코칭을 "...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the client’s organization within a formally defined coaching agreement."라고 정의했습니다. 그의 정의는 생각 파트너가 효과성 코칭을 개발하는 '아하 모멘트'를 주었습니다. 그가 사용한 '효과성(effectiveness)'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지요. 생각 파트너는 그 용어를 학술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성주의, 긍정심리학, 동기이론, 인본주의를 토대로 '효과성의 이론적 틀'을 만들고 이를 기초로 경험적 모델을 개발했지요. 효과성의 심리기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효과적 리더십 진단(ELA)', '팀 효과성 진단(TEA)..

코칭이나 교육에 참가한다면, 초심자의 마음(beginner's mind; 초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잠시 내려놓는 의식활동을 하는 것이죠. 참가하는 동안 그 마음을 유지합니다. 이 마음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코칭이나 교육의 공간에 들어오기 전에 가지고 있던 멘탈모델 또는 인지구조가 학습공간에서 발휘해야 할 호기심과 통찰, 관점과 자기수용의 정신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방해 모습은 바로 자기관점에서 상황 정보를 먼저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걸러내고(filtering), 왜곡하는 것이죠. 코치가 이러한 방해 작용을 자기인식하도록, 알아차리도록 돕기도 하지만 말이죠.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사전에 생각할수록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코..

코칭이론과 코칭 방법론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에 그야말로 뜨거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를 고민했지요. 사회심리학에서 접할 수 있었던 Discourse Analysis 접근을 취해볼까? 아니면,내가 좋아하고 연구하고 싶었던 Indentity 와 Self-concept 이론 쪽에서 볼까? 아니면 다른 질적연구 방법론을 취해볼까? 여러 고민을 하다가 Glaser와 Strauss의 아티클을 몇 개 읽어 보았습니다. 각종 인터뷰 자료를 분석하여 Core Category를 찾아서 개념 간의 관계를 찾아내는 것을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심리학에서 Rosch 등이 개념의 형성과정을 연구하면서, 연구대상이 갖는 특징들(features)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군집분석하면서 개념구조를 분석해 내는 것에..

석박사 학위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다룬 연구 주제는 신념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태도, 고정관념, 규범 등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심리기제로 사람들의 공격적 행동, 약물 중독, 아동 폭력, 학교 폭력, 가정 폭력, 성범죄 등의 사회 문제를 풀려고 했지요. 지금은 코칭을 하면서 리더의 행동변화를 다루죠. 효과성 코칭을 통해 내 열망의 일부를 펼쳐 봅니다. -미위마인드, 생각 파트너 이석재

심리학에서 변화는 세 가지 요소의 상호작용입니다. 바로 인지, 정서, 행동이죠. 행동변화 전문가는 행동변화를 도울 수 있지만, 행동변화를 만들지 못하죠. 행동변화를 만드는 주체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 그 자신입니다. 그 자신이 변화를 선택하고 원하는 변화 모습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그 변화를 끌고 가는 것이죠. 그런데 변화에 신비가 있습니다. 많이 안다고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이 알도록 교육한다고 변화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죠. 그렇다면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코치는 변화를 촉진시키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죠. 이때 코칭대상자도 함께 변화를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치 의사는 치료를 하고 환자는 치유를 책임맡아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