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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영심리학자의 효과성 코칭 (5)
미위마인드

효과성 코칭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이며 적극적으로 구성하려는 동기를 가지며 효과성을 추구한다'고 가정한다. 효과성 코칭은 그 동기와 사람들의 잠재성을 변화의 에너지원으로 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협력 활동이다. 코치는 이러한 협력 활동에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이다. 주어진 삶의 맥락에서 과연 어떤 요인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그 영향 요인들을 촉진시켜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돕는다. 이와 관련된 일련의 구조화된 목표지향적 협력 활동이 효과성 코칭이다. [그림1] 효과성 코칭 모델(Effectiveness Coaching Model) 출처: 이석재 (2019). 내 삶을 바꾸는 생각 혁명. 서울: 와일드북. 이석재 (2014)..

지난 2009년에 '팀효과성진단(TEA)', 2011년에 '조직효과성진단(OEA)'을 개발했습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코칭은 주로 개인코칭이었지요. 진단은 '효과적 리더십진단(ELA)'을 개발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처럼 한 고객사를 만나죠. 코칭은 약 8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장기간 코칭하면서 얻는 가장 큰 이점은 바로 코칭의 영향력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팀장을 코칭하면서 그의 리더십이 팀과 팀원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죠. 사업부장을 코칭하면서 그의 리더십이 사업부, 소속 팀과 개인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습니다. 어떤 고객사에는 사업부장과 소속 팀장들을 함께 코칭했습니다. 이를 통해 리더 개인의 변화가 그가 책임 맡는 조직 단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조직개발 주제와..

지난 2006년 한 외국인 코치로부터 포커싱 기법을 소개받았지요. 그는 이 기법의 이름을 모르지만(알려주지 않았지만) 기법 자체는 아주 흥미로왔습니다. 그 기법의 이름과 정확한 프로세스를 찾기 시작했지요. 이러한 배경에서 알게 된 것이 Gendlin이 개발한 Focusing입니다. 그가 1978년 첫 출간한 책의 표지에 있듯이 자기주도적 학습과 연습을 통해 활용 가능한 self-managed therapy 기법입니다. 물론 훈련된 전문가의 교육을 받아도 좋지만, 책을 통해 6단계 기법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 격하게 일 때 그 감정을 읽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기법입니다. 감정관리가 어려운 팀장과 임원을 코칭할 때 적용해 보았죠. 피드백이 좋았습니다. 전화코칭을 했을 때도 코칭대상자가 ..

전문분야에서 어느 경지에 이른 분들은 대개 사상서, 철학서를 쓰는군요. 인본주의 심리학의 대표 주자인 칼 로저스도 관련 서적을 출간했습니다. 왼편 책은 1961년 오른편 책은 1980년에 출간했습니다. 효과성 코칭을 개발하면서 doing과 being의 개념에 푹 빠져있을 때, 로저스의 두 책을 읽었습니다. 이때 person과 being을 구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4년에 출간한 '경영심리학자의 효과성 코칭'의 에필로그에 그 내용을 반영했지요. 상담과 심리치료가 지향하는 존재방식(way of being)은 경험과학의 영역을 넘어서 존재론적 탐구의 주제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명한 상담이나 심리치료 전문가들이 경험과학적인 활동을 하면서 way of being을 실현시키려고 하지만, 학술논문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