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과학과 뇌과학의 연결

<인지과학과 뇌과학의 연결>

1. 인간의 뇌는 우리 몸의 신경 기능을 관장하는 콘트롤타워죠. 특히 뇌신경은 신생아가 성장하면서 단순한 망에서 복잡한 망의 연결로 생성되죠. 이때 인간에게 고유한 정신은 단순한 자극과 반응이라는 낮은 단계의 학습이 복잡하고 고등의 정신 기능을 갖죠. 대표적인 것이 추론이죠. 뇌는 피와 호르몬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기능하고, 정신은 생각과 감각, 행동으로 기능합니다. 뇌가 하드웨어라면 정신은 소프트웨어와 같죠. 마치 조직이 제도와 조직 구조, 같은 하드웨어로 직무 기능을 작동시킨다면, 조직문화와 정체성 등은 소프트웨어로 조직을 움직이기 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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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은 동물과 달리 정신이란 고등 기능을 갖고 있죠. 고등 기능에는 추론과 같은 고등 지능, 정신, 과거와 미래를 현재로 가져와 생각하는 능력 등을 갖습니다. 인지과학으로서 심리학은 이러한 고등 기능의 보편적 작동 원리와 법칙을 과학적으로 탐구하죠. 뇌를 중심으로 한 신경망(network)에 정신(content)이 생성되고 작동하는 관계에 대한 것 말이죠. 21세기 들어서 뇌의 기능과 인간의 신체 감각과 생각 간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연구들이 급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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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지행동치료(CBT)에서 뇌와 인지의 관계를 학습할 때 개론서로서 첨부한 책을 추천합니다. 2017년에 출간된 책으로 이해하기 쉽죠. ‘뇌는 당신이 아닙니다’라는 논지를 담은 영문 책도 많이 있습니다. 코치로서 뇌와 인지의 관계를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요즘 LLM 기반의 AI(ChatGPT)가 AGI로 발전할 때 이 책의 주제와 같은 영역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하네요. AGI가 인간의 대화 파트너로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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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위마인드 생각 파트너 이석재